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문단 편집) == 구체화? == 각 대학의 독립적 정체성은 유지되는, 단순한 공동 학위제 수준을 넘어서, 9개 거점 국립대 통합, 지역중심국립대학교 통합등으로 보다 혁신적인 방향으로 구체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http://news.joins.com/article/21791823|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9개 주요 거점 국립대들[*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은 __'''[[한국대학교]]'''__로 명칭을 통일하고 신입생을 공동선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대학에서 대학당 2명의 인원을 선발해 TF를 구성후 8월 말 까지 보고서를 [[대한민국 교육부]]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렇게 통합이 될 경우 강원대는 한국대학교 춘천캠퍼스, 부산대는 부산캠퍼스, 전남대는 광주캠퍼스, 충남대는 대전캠퍼스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공동선발 뿐 이 아니라 입학생들은 캠퍼스를 옮겨 다니며 다른 수업을 듣을 수 있고, 졸업도 입학했을 때와 다른 캠퍼스에서 졸업도 가능하게 된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229|*]] [[서울]] 소재 사립대들과의 경쟁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을 일거에 타개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원금으로 개별 캠퍼스로 주력 전공을 만들어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계획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대학의 통합이 설령 대학에서 찬성한다고해도 일사천리로 진행될 사항은 절대로 아니며 각 [[대학]] 본부에서 재학생 투표 등을 반영하여, 통합할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지 결론이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문제에 관해 해당 대학의 재학생들과는 어떠한 논의나 의견 수렴도 이루어진 바가 없다. 최근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태나 [[이화여대]] 미래라이프대학 사태같이 학생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갈등이 많았는데 현 상황상 조급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7년]]에 준비를 끝내고 늦어도 [[2018년]] 이내로 통합하고 2019년 신입생부터 통합 체제로 선발한다고 한다. 이는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 집권 5년안에 정책 검토-실시- 사후 평가까지 마무리해서, 과거 [[의전원]] 사례에서 보듯, 추후 정권교체가 된다면 계획이 백지화되는 사례를 최대한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도 있다. [[https://www.facebook.com/pnugsc/photos/pcb.1937088093180708/1937087679847416/?type=3&theater|*]] 이를 요약하면 국립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원론적으로 오간 것은 사실이지만 이 기사에서 주장하는대로 해당 대학이 모여 국립대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한 것이 아니고, 단순히 국공립대 네트워크의 구상안에 대한 제안 중 하나로 제시되었을 뿐이라는 것, 요컨대 저 상기 문단의 내용은 해당 논의에 참가한 일부 구성원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애당초 위와 같은 방식의 대학의 완전한 통폐합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모임에서 논의된 공동입시는 단순히 전형이 비슷한 대학들 간에 공동의 입시 페이지를 이용케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돕는 수준일 뿐, 이는 곧 해당 기사에서 묘사하는대로 각 대학이 통합해서 공동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이 해명에 따르자면 해당 모임을 근거로 이미 대학 통합이 구체화되었다는 이 기사는 상당부분 과장되거나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아직까지 국립대 통합에 대한 구체안은 나온 바가 없는 셈. 그리고 2018년 2월 7일, 김상곤 교육부총리는 국공립대 네트워크를 임기 내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97850|*]] 여전히 이에 따르면 구체안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해당 기사의 일부를 인용한다. >국공립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교육부는 ‘국립대학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최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기·강원·충청 등 권역별 국립대 기획처장 회의를 통해 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2월말 정책자문위원회를 거친 뒤, 늦어도 3월까지는 네트워크 방안이 포함된 ‘국립대 발전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교육부 국립대학정책과 관계자는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방식의 네트워킹이 가장 바람직한지 등에 관한 대학별 의견수렴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430곳 가운데 사립학교가 372곳(86.5%)에 이를 정도로 국립대 육성 정책이 없었던 점을 반성하고, 정부의 고등교육 책임을 강화한다는 것이 교육부 방침이다. 요컨대 이에 따르면 대학 측에 국공립대 네트워킹의 구체적 형태에 대해 대학 측 등에 의견을 수렴하고 이제 구체안을 만드는 단계일 뿐, 아직까지 상기에서 말했던 통폐합 수준의 논의는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